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유 파동 (문단 편집) == 개요 == '''석유 파동''' 또는 '''석유 위기'''(oil crisis)의 일반적인 의미는 '현대 인류 문명이 사용하는 에너지원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수급에 생긴 문제로 인해 국제 유가에 혼란이 발생한 것'을 가리키지만 대개 별다른 수식어가 없으면 '''1970년대에 발발한 역사적인 석유 파동'''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1970년대의 석유 파동은 각각 1973년에 발생한 '''제1차 석유 파동'''과 1979년에 발생한 '''제2차 석유 파동'''으로 세분화되며 전자는 아랍 산유국의 석유 무기화 정책으로, 후자는 [[이란 혁명]]에 따른 정치적 불안으로 석유 공급 부족 및 가격 폭등이 일어나 세계 경제가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은 사건을 가리킨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오일 쇼크 - 1973년의 아랍 산유국의 석유 무기화 정책과 1978년의 이란 혁명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석유 공급 부족과 석유 가격 폭등으로 세계 경제가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은 일.' 발췌.] 이 사태로 인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과 [[브레튼우즈 체제]][* 구체적으로는 [[1971년]] [[닉슨 쇼크]]로 인해 금 태환이 중지된 후 브레튼우즈 체제의 존속과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스미소니언 협정이 맺어져 스미소니언 체제라는 이름으로 유지되고 있던 혼란기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달러 하락과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심화로 결국 제1차 석유 파동과 제2차 석유 파동 사이 킹스턴 협정(1976)이 맺어지며 현대의 금융제도인 변동환율제가 도입되었다.] 성립 이래 서방 선진국들이 누려 오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중산층]] 확대 등 '''[[자본주의]]의 황금기에 종말'''이 찾아왔으며 [[중동]] 지역에서의 격렬한 정세 변화로 인해 여러 전쟁이 발발하였다. 한국에서는 중동 산유국의 건설 수요 확대로 인해 근로자들이 대거 중동으로 파견되어 '중동 붐'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